청하를 꽤 좋아했습니다.
정종도 가끔 제사때 먹으면 맛있습니다.
제가 자주가는 커뮤니티에서 우연찮게 알게된 화랑이라는 술을 알게되어서 먹어보았습니다.

병이 좀 고급스러워보이네요.
대표적인 특징으로는 국산찹쌀 100% 사용하였다고합니다.

가격은 4490로 청하에 비하면 3배정도 비싸네요.
도수 13%
제조원 : 경주법주

맛은 제가 예상했던 맛과 많이 틀리네요..
청하가 시원하고 상큼(?)한 느낌이라면,
화랑은 일반 정종이랑 비슷합니다, 차이가 있다면 뒷맛이 엄청 순하게(밍밍, 부드럽게) 느껴진다는거~
뒷맛이 묘하네요...
아주 순한 양주먹는느낌.

가격이 비싸니깐 특별한날에나 먹을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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